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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흑사병 코로나 이어 환자 급증할수도

SJ 스토리 2020. 7. 6. 16:36

중국 페스트 흑사병 발병 

사람 전염 국내 전파 가능성






중국에서 코로나19 확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북부 네이멍구 자치구에서 또 다른 고위험 전염병인 흑사병(페스트) 환자가 발생해 경계 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은 페스트 유행병이 우한에서 발생한 중국인들에 의해 전세계러 퍼져나간 코로나19처럼 또다른 재앙이 될 가능성이 커 중국 방역국도 크게 긴장을 하며 대응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6일 네이멍구 바옌나오얼시 위생건강 위원회 등에 따르면 전날 이 지역 목축인 1명이 림프절 흑사병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합니다. 한자는 남성으로 현재 내몽고 우라터중기 인민병원에 격리돼 치료중이라고 합니다.





지역 당국은 재해 발생에 대비해 발표하는 조기경보 4단계중 2번째 "비교적 심각(3단계)"경보를 발령하고 이를 올해 말까지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림프절 흑사병은 사람간에 전파가 되기 때문에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흑사병은 림프절 페스트, 폐 페스트, 패혈증 페스트 등으로 나누어지는데 이번 내이몽고에서 발견 된 림프절 페스트는 감염된 포유동물 이나 벼룩에 물려서 발생하는 세균성 질병입니다. 일반적으로 2일에서 7일 정도 잠복기 이후 오한 ,38도 이상의 발열, 근육통, 관절통, 두통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WHO에 따르면 림프절 페스트는 치명률은 30~60%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주한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중국이 흑사병 분야에 대해서는 경험이 많은것 같다"며 지난해 11월 수차례 환자가 발생했지만, 확산 없이 잘 극복 했다는 점, 치료법이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해 우려하지는 않는다고 정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코로나19 돼지독감에 이은 흑사병까지 세계의 민폐다", "코로나19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흑사병(페스트)이 왔다"며 우려 목소리가 커지고 있고 합니다.


항상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 전염병을 예방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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